
최근 상담 중 "90년 중후반생들이 결혼정보회사를 오나요?"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여성 고객이셨는데, 90년 대생 선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어째서 90년 대생들이 결혼정보회사에 오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냐고 여쭤보니,
결혼정보회사라고 하면 올드하고 매력 없는 사람만 올 것 같은 이미지가 있어
젊은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 매칭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그 고객분도 90년 대생 분이셨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비슷한 상황에서 가입을 고민하다 찾아오시는
90년 대생 분들이 많다고 말씀드리니 바로 이해하시더라고요.
천천히 고민해 보시고 진행에 대한 마음이 생기면 오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아는 분들은 알지만,
클렌베리는 90년 대생 분들이 많이 진행하는 결정사입니다.
90년 대생,
그러니까 예전 나이로 26살부터(99년생) 35살(90년생)을 말합니다.
물론 남자 99년생은 결혼 적령기가 아니기에
90년 대생 중에서도 남성 회원과 여성 회원으로 나뉘게 됩니다.
여성은 90년대 초반부터 후반대까지,
남성은 90년대 초 중반대 정도가 결혼 적령기이며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이 나이대의 노블 군 회원들이 꾸준히 상담과 가입을 하고 계시는 중이고요.
남성은 예전에는 70년대 회원분들이 많았는데
이제 80년대로 다 넘어왔고,
아직 80년대 중~후반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이렇게 보니 새삼 시간이 참 많이 갔네요)
오히려 요즘의 추세를 보면 90년 대생 분들이
과거 70년대, 80년 대생 분들에 비해 결혼정보회사 이용에 적극적인 면이 보입니다.
그리고 요구되는 조건 기준도 더 높고 다양한 편입니다.
90년 대생들은 스마트폰의 보급, 손쉬운 정보의 접근,
SNS를 받아들이기 쉬운 시기를 지나왔고
비혼, 미출산 등 새로운 시대적 흐름을 정면으로 마주한 세대라고 봅니다.
그만큼 타인의 삶을 엿보기는 몹시 쉬운 반면 경제적으로는 빈부격차로 인한
양극화가 심해져버린 것이죠.
연애에서 결혼으로 넘어가
결혼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는 개인을 넘어 집안의 내력, 규모를 함께 보기 마련입니다.
부모님들은 건강하신지, 어떤 일을 하셨는지, 어느 정도의 배움이 있으신지,
자녀에게 어떤 공부를 시키셨는지, 정치적인 성향, 거주 지역, 종교, 노후 준비도 및 이루어온 자산과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성격의 분들이셔서 가정의 분위기가 어때왔는지까지
고려해야 하는 게 결혼입니다.
가정의 규모라고 하겠습니다.
이 규모가 치우치지 않고 적당히 맞는 결혼,
특히 환경이 비슷하고 공유하는 가치관이 비슷할 때
불편감이 적은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쉽게 볼 수 있고 쉽게 요구하고 가질 수 있는 시대가 된 만큼
이성에게 바라는 것은 커졌는데 내 주변에는 마땅한 사람이 없거나,
내가 가진 것, 내가 이루어온 것뿐 아니라
내가 경험한 '가정의 규모'와 비슷한 사람을 찾기 어려울 때
결혼정보회사를 찾습니다.
결혼이 선택이 된 시대가 되었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보다 반려견을 아이처럼 키우는 세대가 늘었으며
사회와 주변이 나에게 원하는 것을 하기보다
내가 더 행복한 것이 우선인 사회가 되었습니다.
요즘 90년 대생 분들, 굉장히 영리하고 똑똑하며
주체성이 높습니다.
이런 변화하는 시대를 마주하며,
90년 대생들은 결혼정보회사를
'신원이 확인된 사람을 소개받을 수 있는 하나의 창구'로 보고 있다는 걸 많이 느끼곤 합니다.
코로나도 풀리고 요즘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길이 너무나 많은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부대끼다 보니
단편적인 일면은 서로 맞아 보여도
좀 더 깊게 알아가고 몇 장의 카드를 더 뒤집어보니
맞지 않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죠.
그렇기에 처음부터 주요 항목들이 미리 확인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은
이들에겐 큰 장점인 것입니다.
특히 결혼은 한 번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아닌
선택으로 이후의 삶을 끌고 나가게 된다는 점,
시댁/처가 및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이어져나가는 '관계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언제든 맺고 끊음이 자유롭던 연애에 비해 '법적으로 엮이는 가족이 생기는 일'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선택이며
아무리 학력, 커리어적으로 성공한 개인의 인생이라고 하더라도
배우자를 잘못 만나,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히는 경우를 보거나
또는 배우자를 잘 만나 인생이 뒤집히는 경우를 보며
'결혼을 함부로 해선 안되겠다'라는 기조가 만연합니다.
실제로 상담을 찾는 회원분들 중 결혼을 준비하다 경제적인 문제,
가정사 및 가정의 규모 차이 등으로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미리 이런 부분을 확인한 후에 이성을 만나볼 수 있는 결정사를 찾는 것이죠.
-
사실 결혼을 생각하며 이 정도까지 고려하신다면
굉장히 결혼에 대해 깊게 생각하신 분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결혼으로 행복하리라는 것에만 치우쳐
결과되는 바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거든요.
그만큼 90년 대생들, 그중 결혼에 뜻이 깊은 이들에게 결혼정보회사는
'결혼을 못 해서 가는 곳'이 아닌 '잘 하기 위해 가는 곳'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결혼정보회사까지 가야 하나"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 반면
"지금 가야 매칭이 제일 잘 될 거 같은데"라고 하면서 결정사를 찾는 분들이 제대로 이용하는 분들입니다.
결혼정보회사를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할 것인지
최고의 수단으로 사용할 것인지는
직접 알아보고, 판단하고,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클렌베리는 결혼의 현명한 방법이 되어드립니다.
상담 및 예약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상담 중 "90년 중후반생들이 결혼정보회사를 오나요?"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여성 고객이셨는데, 90년 대생 선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어째서 90년 대생들이 결혼정보회사에 오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냐고 여쭤보니,
결혼정보회사라고 하면 올드하고 매력 없는 사람만 올 것 같은 이미지가 있어
젊은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 매칭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그 고객분도 90년 대생 분이셨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비슷한 상황에서 가입을 고민하다 찾아오시는
90년 대생 분들이 많다고 말씀드리니 바로 이해하시더라고요.
천천히 고민해 보시고 진행에 대한 마음이 생기면 오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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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들은 알지만,
클렌베리는 90년 대생 분들이 많이 진행하는 결정사입니다.
90년 대생,
그러니까 예전 나이로 26살부터(99년생) 35살(90년생)을 말합니다.
물론 남자 99년생은 결혼 적령기가 아니기에
90년 대생 중에서도 남성 회원과 여성 회원으로 나뉘게 됩니다.
여성은 90년대 초반부터 후반대까지,
남성은 90년대 초 중반대 정도가 결혼 적령기이며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이 나이대의 노블 군 회원들이 꾸준히 상담과 가입을 하고 계시는 중이고요.
남성은 예전에는 70년대 회원분들이 많았는데
이제 80년대로 다 넘어왔고,
아직 80년대 중~후반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이렇게 보니 새삼 시간이 참 많이 갔네요)
오히려 요즘의 추세를 보면 90년 대생 분들이
과거 70년대, 80년 대생 분들에 비해 결혼정보회사 이용에 적극적인 면이 보입니다.
그리고 요구되는 조건 기준도 더 높고 다양한 편입니다.
90년 대생들은 스마트폰의 보급, 손쉬운 정보의 접근,
SNS를 받아들이기 쉬운 시기를 지나왔고
비혼, 미출산 등 새로운 시대적 흐름을 정면으로 마주한 세대라고 봅니다.
그만큼 타인의 삶을 엿보기는 몹시 쉬운 반면 경제적으로는 빈부격차로 인한
양극화가 심해져버린 것이죠.
연애에서 결혼으로 넘어가
결혼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는 개인을 넘어 집안의 내력, 규모를 함께 보기 마련입니다.
부모님들은 건강하신지, 어떤 일을 하셨는지, 어느 정도의 배움이 있으신지,
자녀에게 어떤 공부를 시키셨는지, 정치적인 성향, 거주 지역, 종교, 노후 준비도 및 이루어온 자산과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성격의 분들이셔서 가정의 분위기가 어때왔는지까지
고려해야 하는 게 결혼입니다.
가정의 규모라고 하겠습니다.
이 규모가 치우치지 않고 적당히 맞는 결혼,
특히 환경이 비슷하고 공유하는 가치관이 비슷할 때
불편감이 적은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쉽게 볼 수 있고 쉽게 요구하고 가질 수 있는 시대가 된 만큼
이성에게 바라는 것은 커졌는데 내 주변에는 마땅한 사람이 없거나,
내가 가진 것, 내가 이루어온 것뿐 아니라
내가 경험한 '가정의 규모'와 비슷한 사람을 찾기 어려울 때
결혼정보회사를 찾습니다.
결혼이 선택이 된 시대가 되었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보다 반려견을 아이처럼 키우는 세대가 늘었으며
사회와 주변이 나에게 원하는 것을 하기보다
내가 더 행복한 것이 우선인 사회가 되었습니다.
요즘 90년 대생 분들, 굉장히 영리하고 똑똑하며
주체성이 높습니다.
이런 변화하는 시대를 마주하며,
90년 대생들은 결혼정보회사를
'신원이 확인된 사람을 소개받을 수 있는 하나의 창구'로 보고 있다는 걸 많이 느끼곤 합니다.
코로나도 풀리고 요즘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길이 너무나 많은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부대끼다 보니
단편적인 일면은 서로 맞아 보여도
좀 더 깊게 알아가고 몇 장의 카드를 더 뒤집어보니
맞지 않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죠.
그렇기에 처음부터 주요 항목들이 미리 확인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은
이들에겐 큰 장점인 것입니다.
특히 결혼은 한 번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아닌
선택으로 이후의 삶을 끌고 나가게 된다는 점,
시댁/처가 및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이어져나가는 '관계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언제든 맺고 끊음이 자유롭던 연애에 비해 '법적으로 엮이는 가족이 생기는 일'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선택이며
아무리 학력, 커리어적으로 성공한 개인의 인생이라고 하더라도
배우자를 잘못 만나,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히는 경우를 보거나
또는 배우자를 잘 만나 인생이 뒤집히는 경우를 보며
'결혼을 함부로 해선 안되겠다'라는 기조가 만연합니다.
실제로 상담을 찾는 회원분들 중 결혼을 준비하다 경제적인 문제,
가정사 및 가정의 규모 차이 등으로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미리 이런 부분을 확인한 후에 이성을 만나볼 수 있는 결정사를 찾는 것이죠.
-
사실 결혼을 생각하며 이 정도까지 고려하신다면
굉장히 결혼에 대해 깊게 생각하신 분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결혼으로 행복하리라는 것에만 치우쳐
결과되는 바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거든요.
그만큼 90년 대생들, 그중 결혼에 뜻이 깊은 이들에게 결혼정보회사는
'결혼을 못 해서 가는 곳'이 아닌 '잘 하기 위해 가는 곳'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결혼정보회사까지 가야 하나"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 반면
"지금 가야 매칭이 제일 잘 될 거 같은데"라고 하면서 결정사를 찾는 분들이 제대로 이용하는 분들입니다.
결혼정보회사를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할 것인지
최고의 수단으로 사용할 것인지는
직접 알아보고, 판단하고,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클렌베리는 결혼의 현명한 방법이 되어드립니다.
상담 및 예약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